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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떤 사업인가
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,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함께 진행하는 '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공동활용 데이터 지원사업(2차)'입니다.
국산 AI 모델을 세계적 수준으로 키우려면 학습에 쓸 고품질 데이터가 많이 필요합니다.
이 사업은 그 데이터를 확보하고, 여러 수요기관이 함께 쓸 수 있도록 만드는 데 드는 비용을 정부가 지원합니다.
쉽게 말해 AI 학습용 데이터를 만들어 제공할 수 있는 기업·기관에 사업비를 대주는 R&D 사업입니다.
이번에 모으는 데이터는 두 분야입니다.
- 자격증 강의 : 국가기술자격, 국가공인자격, 국가전문자격 등
- STEM 강의 : 과학, 기술, 공학, 수학 등
누가 받을 수 있나
지원 대상이 넓습니다. 기업은 물론 대학, 공공기관, 정부·지자체, 협회 등이 단독으로도, 컨소시엄을 꾸려서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.
다만 데이터를 다룰 수 있어야 합니다. 구체적으로는 이런 조건입니다.
- AI 학습에 쓸 수 있는 적법한 권원(저작권·소유권 등)을 이미 가지고 있거나, 확보·유통할 수 있는 곳
- 데이터를 정제·가명처리·가공·표준화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기관 또는 기업
한 기관이 최대 2개 데이터 분야까지 지원할 수 있습니다. 주관기관으로 2개, 주관·참여 합쳐서 2개, 참여기관으로만 2개 — 조합은 자유지만 같은 분야 안에서 주관과 참여로 겹쳐 넣는 것은 안 됩니다. 또 같은 기관이 한 분야에 주관으로 넣은 뒤, 다른 컨소시엄을 꾸려 그 분야에 다시 지원하는 것도 불가합니다.
참여가 막히는 경우도 있습니다. '25~26년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를 수행한 정예팀, 그 정예팀이 발행주식총수·출자총액의 30% 이상을 출자한 기관, 정예팀 임직원이 임원으로 있는 기관은 이번 사업에 참여할 수 없습니다.
무엇을 얼마나 받나
전체 규모는 총 43억 5천만원이고, 이 가운데 정부지원금은 21억 5천만원~22억원 수준입니다. 공모 분야는 2개입니다.
정부가 대주는 비율은 기관 유형에 따라 다릅니다.
- 중소기업 : 총사업비의 75% 이하
- 중견기업 : 총사업비의 70% 이하
- 공기업·대기업 : 총사업비의 50% 이하
- 비영리기관(대학·공공기관·정부·지자체·협회 등) : 정부지원금 100%
나머지는 수행기관이 민간부담금(자부담)으로 채우고, 그중 현금으로 내야 하는 비율도 정해져 있습니다.
- 중소기업 : 민간부담금의 10% 이상
- 중견기업 : 13% 이상
- 공기업·대기업 : 15% 이상
평균 매출액이 3천억원 미만인 중견기업은 중소기업과 같은 수준(10% 이상)으로 현금부담을 할 수 있습니다.
정부지원금은 컨소시엄에 참여한 모든 주관·참여기관에 나눠 지급되며, 과제 수행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분할 지급됩니다.
유의할 점
몇 가지는 미리 알아두는 게 좋습니다.
- 예산·정책이 바뀌면 협약 금액이 최대 25% 내외까지 줄어들 수 있습니다. 확정 금액이 아니라는 뜻입니다.
- 다른 정부지원 사업으로 이미 구축·활용한 데이터는 제외됩니다.
- ChatGPT 같은 생성형 모델로 증강한 데이터는 제안할 수 없습니다.
- 심사 과정에서 이미 제공된 공동활용 데이터와 중복성 검토를 하며, 겹친다는 판정이 나오면 데이터 교체를 요구받을 수 있습니다. 이때 수행기관은 대체 데이터를 공급해야 합니다.
- 2개 분야 참여 한도는 접수 완료 순서(최종 제안서 제출 송신 시간 기준)로 인정합니다. 한도를 넘겨 늦게 접수한 건은 인정되지 않으니 마감에 몰리지 않도록 합니다.
신청 기간·절차
- 신청 기간 : 2026년 8월 12일 ~ 9월 2일 (접수 순서는 최종 제안서 송신 시간 기준)
- 사업 기간 : 협약체결일 ~ 2026년 12월 31일
- 선정 절차 : 수행기관 선정 평가 → 과제조정위원회 심의·조정 및 중복성 검토
중복성 검토에서 우선 지원대상으로 뽑힌 기관이 결과를 받아들이지 않으면, 차순위 기관이 우선 지원대상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.
